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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즐거운 토요일 입니다.
제가 오늘은 지금까지 계속 타투제거를 하러 다니고 있는데요.
오늘이 드디어 6차시술을 받는날 이였습니다.


처음 시술한 날짜가 2016년 6월 25일에 시작해서 2차 시술은 2016년 7월24일
3차시술은 2016년 8월 25일 4차 시술은 2016년 10월 1일 5차 시술은 2016년 11월 5일
그리고 드디어 6차시술 12월 10일 이렇게 6번을 걸쳐서 시술을 받고 있어요.
다음 7차 시술은 1월 21일로 예약하고 왔구요.


제가 다니는 곳은 학동역에 있는 플러스후 의원이라는 곳인데
진짜 인기도 많고 많은 분들이오셔서 시술을 많이 받으시더라구요.
문신제거뿐만이 아니라 필러 보톡스 등등 여러가지도 다 하는 곳이예요.
그래서 연예인도 많이들 오고 했더라구요.


저도 문신할때는 정말 시간도 짧고 싸지만 문신 제거할때는 어마어마한 시간과 어마어마한
비용이 들어가서 행사하는 곳을 찾다가 찾게 된곳이 바로 플러스후 였어요.
그래서 바로 상담받고시작을 했지요.
제가 이걸 왜했을까요. 아직도 후회를 하고 또 후회를 합니다.


문신하고 싶어하시는 분들께 꼭 드리고 싶은 말은 후회 하시니 2번3번4번5번까지 생각해
보시고 그때도 정말 해야겠다 하시는 분만 하세요.
저는 뭐에 홀렸는지 홀랑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정말 많은 후회를 하게 되었답니다.
문신은 그냥 호기심에 하더라도 다른사람들의 눈빛과 시선들이 조금 불편하게 느껴지더라구요.
문신제거 하면서 여러명의 사람들께서 많이 후회하시고 지우고 싶다는 분들이 엄청 많았어요.
그래서 문신 그냥 호기심에 하고싶다 라고 하시는분들은 꼭 말리고 싶네요

.
문신 제거를 하고 친구와 함께 카페베네 가서 커피와 브레드 사먹고 강남구청에 있는 다이소를 갔는데 어머나 이제 크리스마스가 다가와서 그런지 트리랑 루돌프를 해서 정말 예쁘게 꾸며 놨더라구요. 친구한테 서있어보라고 사진찍어준다고, 그랬더니 얼른 달려가더라구요. 그러고 사진을 찍어 줬더니 엄청 만족을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기분좋게 사진찍어주고 다이소가서 필요한 물건 사고 쇼핑하고 구경하고,
강남구청 쪽 다이소는 그릇 접시들이 정말 예쁜것들이 많은것 같아요. 마구마구 사들이고 싶었지만, 꾸욱꾸욱 지름신님을 눌러드리고 그냥 구경만하고 필요한것들만 딱 사서 집으로 귀가 했어요.  집에와서 오빠랑 떡볶이 시켜먹고 수다떨고 집청소하고 설거지하고 오늘하루도 엄청나게 바쁜하루였어요. 다음주는 시간이 널널 했으면 좋겠네요. 그래도 오랜만에 친구와 만나서 수다도 떨고 맛있는 커피도먹고 오늘 하루도 알차게 보낸것 같아서 기분이 너무너무 좋아요. 오늘하루 모두 행복하게 보내셨나요? 내일은 더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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