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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

친정집 놀러가기!!

희야♡ 2016. 12. 17. 23:54

 

안녕하세요.
오늘은 글을 늦게 써요!
왜냐면! 친정집 다녀왔거든요~
친정집에 가서 엄마가 맛있는 치킨집 있다고
치킨 사오셔서 우리 4가족 치킨 6마리 먹었어요.와우.
다 못먹고 남길 줄 알았는데. 헐 먹고보니 이미 뼈밖에..


역시나 친정갔더니 우리 멍뭉이 멀리서 스키타고 좋다고 안으라고 낑낑거리고
얼굴 낼름낼름..내얼굴 없어지는줄알았어요.
치킨이 다른집과 달리 튀김이 맛있더라구요. 싱겁지 않고 소금안찍어 먹어도 될맛.
진짜 맛있었어요. 신랑도 맛있다고 많이 먹고 아빠도 엄마도 저도 다 많이 먹었어요.
진짜 배터지는줄 알았어요.


솔직히 지금도 배가 안꺼졌어요..
그래서 다 먹고 엄마아빠 드시라고 대왕카스테라 사온거 2개중에 한개만 반만먹고
청량리로 쇼핑갔지요.
이제 생일 얼마안남아서. 엄마가 생일선물 미리 사준다고 신발 좋은거 사신겨주고 싶었는데
못그래서 마음에 너무 걸렸다며 생일선물을 사주셨어요~


뜨든~ 여기저기돌아 다니면서 신발을 사신고 마음에 들어서 너무 좋아했지요.
지금 세일기간인가봐요. 얼른 서둘러서 백화점 쇼핑 하고오세요.
아빠가 신랑 옷도 사주고 싶다고 와이셔츠 3벌 사주고 제옷도 위에 필요한 후드집업 사주시고
라라라 기분좋아서 신나게 집에와서 다시 입어보고.


신랑이랑 같이 부모님 모셔다드리고 집에와서 좀 쉬다가 베스킨라빈스 쿼터 10000원에
먹을 수 있는 쿠폰이 생겨서 얼른 달려갔어요.
연신내점은 12시까지 한다고 하네요. 왜 근데 저번에는..11시로.. 아.. 그건공차였구나.
이미 사라진 공차.. 베스킨이 아니였어. 공차였어! 아무튼 10000원 쿠폰으로 신랑도 나도 좋아하는
초코와 체리쥬빌레랑 두가지맛으로 반반 사들고 왔어요.


맛있겠죠.
그러면서 떡볶이도 같이. 이따가 무도 받아서 무도보면서 떡볶이먹고 후식으로 아이스크림 먹을거예요하하
무슨소리 들리지 않나요??
디룩디룩! 살찌는소리 덜덜덜.


맛있는데 어떻게 살이찌지만..다시 먹고 운동 열심히 해서 빼야지.
왜 주말엔 맛있는게 더 땡기는거지 큰일일세..
그래도 즐거운 주말보내고 다시 일을 나가렵니다. 다음주는 엄청 바빠질것 같네요.
행사가 엄청 많거든요.
슬퍼요.. 그래도 마지막주는 방학이니 참아보렵니다.


 

아자아자 화이팅!!
근데 월요일에 비소식이 있네요.. 안왔으면 좋겠다.
좋은꿈 꾸시고 우리 내일 또 만나요 빠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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